[비즈월드] 우리나라는 2020년이면 총 인구 중 65세 이상의 인구 비율이 7% 이상인 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의료 발전 등의 영향으로 85세 이상 초고령 인구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고령자 삶의 질(QOL; Quality Of Life) 향상을 통해 사회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분야로는 생명지원 분야, 생활지원 분야와 생활 활동지원 분야 등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이에 필요한 기술로는 생체기능 대행 보조기술, 치료지원 기술, 자립지원 기술, 생체계측 기술 등을 활용한 자립지원 기술 및 간호지원 기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런 기술 중 하나로 전동 휠체어나 전동 스쿠터가 고령자의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고령자는 짧은 거리도 혼자서 걸어 다니기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팔 힘이 없기 때문에 혼자서 휠체어의 바퀴를 밀수가 없어 전동모터의 구동력을 필요로 합니다.

전동 스쿠터는 모터, 배터리, 기어 장치 및 제어 장치 등을 장착해 전기의 힘으로 구동되며, 최근에는 장애 또는 노약자를 위해 근거리 이용 및 이송수단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스쿠터의 본체에는 사람이 운전을 하거나, 조정하기 용이하도록 손잡이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단에는 노면과 접지되도록 여러 개의 바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제품의 경우 노면이 균일하지 않으면, 바퀴와 노면과의 사이에 접지력이 달라 접지력이 약한 바퀴가 헛돌게 되어 카트가 직진을 하지 못하고 한쪽으로 기울이 지는 등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노면의 충격을 잘 흡수하지 못해 적재물이 파손되거나 본체가 파손되고, 전복 때에 사용자의 안전에 큰 문제를 일으키는 등의 문제점이 자주 발생하고 있기도 합니다.

교통약자법에 의거 교통약자는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차별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되어 있지만 휠체어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게다가 이동 제약자들은 긴급재난상황에서도 이동이 매우 취약해 병원, 요양시설, 이동지원센터 등의 시설에 대한 화재 발생 때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신속한 대피를 지원하기 위한 무동력의 계단이송 지원 장치의 개발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특히 장애인 및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수단은 운전 중에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운전자의 대응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기 어려워 전복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응 기술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위드로봇이 최근 첨단기능을 갖추고 탑승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교통약자용 퍼스널 모빌리티를 개발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8년 7월 23일 출원됐으며 지난해 12월 10일 특허청으로부터 등록을 받은 ‘주행 안전성을 높인 고령자 및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수단 및 이의 구동 제어 방법’ 특허가 그것입니다.

이 특허에 등장하는 대형 앞바퀴 2개, 소형 뒷바퀴 2개 등 하단 부분이 삼각형 형태인 이동수단은 차체 전·후방에 장착된 센서 검출 정보를 기준으로 주행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장애물 경고 및 감속, 긴급 제동을 수행하도록 구성됐습니다.

차체 전후방에 장착된 영상, ToF, 초음파 센서의 입력 정보를 바탕으로 특정 범위 내에서 장애물이 감지되었을 때 부저를 통해 알람음을 생성하거나 패널부에 특정 빛이 점멸해 위험을 알리게 됩니다.

더 위급한 상황이 되었는데도 탑승자가 이 기기의 속도를 늦추지 않거나 정지하지 않으면 기기가 스스로 판단해 정지까지 수행합니다.

특히 핸들의 움직임 각도를 인식해 구동륜의 좌우측에 장치된 모터의 회전수에 차등을 주어 차체가 한쪽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게 하고, 후륜 캐스터가 핸들 움직임 각도를 인식해 회전반경을 줄여 운전 편리성 및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동 후에는 접이식으로 보관에서의 편리함도 생각했습니다.



그림 5b는 스테레오 영상 분리부에서의 영상 분리의 일 예를 나타낸 것이고, 그림 5c는 영상 보정 및 블록 매칭부에서의 영상 보정 및 블록 매칭의 예를 나타낸 것이다. 그림=키프리스 캡처
이 발명의 가장 큰 특징은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해 도로 평탄도를 측정하고, 평탄도 출력값을 기준으로 장애물 경고 및 감속, 긴급 제동까지 한다는 것입니다.

기기의 두뇌라고 할 수 있는 데이터 처리부분은 눈의 역활을 하는 스테레오 카메라 캘리브레이션을 이용해 에피폴라 라인이 수평이 되도록 영상을 보정(rectification)하고, 보정된 영상으로 스테레오 매칭 알고리즘을 수행하는 영상 보정 및 블록 매칭부와 깊이 정보(disparity map)에서 중복되는 정보를 제거(Voxel filtering)하고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추출하는 점군 데이터 획득부로 나뉩니다.

스테레오 센서의 스테레오 영상 및 ToF 센서, 초음파 센서의 센싱 데이터가 입력되면 동체 및 부동체 인식을 해 사람, 자전거, 자동차 등의 동체 위험 정도를 판단하고 바닥면 돌출부, 고정 지형물 등의 부동체 위험 정도를 판단해 긴급 제동 명령을 내려 이동 기기를 정지시키게 됩니다.

기존 전동 휠체어나 전동 스쿠터에 비해 공간이용도가 좋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특허 도면만을 보면 쇼핑 봉투 등 물건을 적재하는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몇몇 사항들이 보완되고 저렴하게 생산 판매되어 장애인이나 고령자들이 비장애인이나 젊은층과 같이 이동에 불편함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해당 특허 기술이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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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월드] 한국은행은 금년과 내년 중 GDP 성장률은 각각 2.6% 수준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성장세를 예상한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  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 기업투자 확대 등 상방리스크와 글로벌 무역분쟁 심화, 글로벌 성장세 약화, 반도체 수요 약화 등 하방리스크가 공존하며 변동성이 높은 한 해가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14일 국회에 보고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금년도 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10월 전망치(2.7%)보다 소폭 하향조정됐지만 잠재적 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에 따른 향후 통화신용정책은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의 추이와 영향을 고려해 성장과 물가가 예상경로에 부합해 가는지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금융안정에도 유의하여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중 무역분쟁,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국제금융시장 상황, 금융불균형 누적 위험 등도 주의깊게 살펴볼 계획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갈등이 일부 완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갈등해소 국면으로 접어들 경우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긍정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나, 양국의 무역갈등이 심화될 경우 세계교역 및 우리나라 수출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때문에 우리 경제의 높은 무역 의존도를 감안할 때 글로벌 통상여건 변화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 연준이 통화정책과 관련 정상화 속도를 늦출 경우 이는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일부 축소시키고 자본유출 압력에 대한 우려가 줄어드는 등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며, 미 금리인상에 따른 국내 시장금리의 상승이 제한되면서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제약받는 정도도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봤습니다. 한은은 향후 미국 및 글로벌 금융·경제 전개상황과 미 연준의 정책변화, 이러한 변화가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계속 면밀히 점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금융시장은 그동안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화 우려가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최근에는 세계경제 성장을 견인해 오던 선진국 경제의 성장세 약화 우려가 금융시장에 더 크게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이에 따른 시장상황 변화도 주의깊게 살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가계부채는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대책, DSR 규제 등의 영향으로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가계부채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서울 등 수도권의 주택가격이 당분간 안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가계부채의 총량 수준이 이미 높은 데다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대출수요 등으로 
둔화속도가 완만하다는 점에서 둔화 추세의 지속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동안 부동산·임대업을 중심으로 비교적 높은 증가세를 보였던 개인사업자 대출이 최근 들어 규제 영향 등으로 증가규모가 다소 둔화되고 있는 모습이나 향후 추이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등 금융불균형 누적 위험에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2019년 이후 물가안정목표를 종전과 같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동기대비) 기준 2.0%로 설정하고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국내경제가 잠재성장률 수준에서 크게 벗어 나지 않는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당분간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고 명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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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 롯데푸드 대표(오른쪽)를 비롯한 임원들이 출근길 직원들에게 간식꾸러미를 나눠주며 ‘초코 있데이’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사진=롯데푸드 제공 출처 : 비즈월드미디어(http://www.bizwnews.com)


[비즈월드] 회사 대표가 직원들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벌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롯데푸드 조경수 대표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14일 임원들과 함께 출근길 직원들을 격려하는 ‘초코 있데이’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밸런타인데이인 14일 아침, 서울 양평동 롯데푸드 본사 1층 로비에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가나초콜릿밀크 등 초콜릿 간식꾸러미를 나눠주고 ‘사랑합니다’ 멘트를 하며 격려한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새로 취임한 조경수 대표가 처음 직원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양평동 사옥을 함께 쓰고 있는 롯데유통사업본부도 이번 이벤트에 동참했습니다.

출근길에 밸런타인데이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 직원들은 놀라기도 하고, 즐거워했습니다. 롯데푸드 온라인영업팀 임금희 대리는 “아침 출근길에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얼떨떨하면서도 기분이 좋았다”며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게 돼 더 힘이 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조경수 대표는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더 늘려, 일하기 즐거운 회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롯데푸드는 ▲유연근무제 및 PC오프제 ▲본사 및 천안공장 직장 어린이집 운영 ▲출산축하 선물과 분유 지급 ▲여성 및 남성 육아휴직 의무화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롯데푸드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후 2016년 인증연장, 2018년 재인증을 획득하면서 2021년까지 연속 8년 동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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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진=비즈월드 DB


[비즈월드] “연봉 5만 달러(한화 약 5700만원)를 받는 노동자는 연봉에 비례하는 소득세와 사회 보장비를 낸다. 로봇도 마찬가지다. 만약 로봇이 5만 달러어치 일을 하면 그에 상응하는 각종 세금을 내야 한다.” 

지난 2017년 2월 17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Bill Gates)는 한 인터뷰에서 로봇에 세금을 물리는 이른바 ‘로봇세(robot tax)’ 도입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로봇세는 인공 지능(AI) 로봇, 정확히 말하면 그것을 사용해 높은 이익을 얻는 기업에 부과하는 세금을 통칭합니다. 

최근 AI(인공지능)와 로봇은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생활까지 스며들었고, 산업현장은 대부분 로봇이 움직이는 자동시스템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2016년 국제로봇연맹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종업원 1만명당 로봇대수가 631대로 로봇밀도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사람이 실직에 직면하는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청소원, 세탁원, 가사도우미, 텔레마케터 등이 10년 내 사라지고 의사 등 전문 직종들도 AI와 로봇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LG경제연구원의 발표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전체일자리의 43%가 AI 대체 가능성이 많은 고위험군이라고 합니다. 

기업은 인건비가 드는 사람보다 인건비가 없는 로봇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일자리를 잃으면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처럼 로봇기술과 인공지능기술의 발달로 인해 저임금 노동부터 로봇이나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추세에서 로봇이나 인공지능으로 대체되는 근로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주어진다면 상관없지만, 아마 새로운 일자리 부여는 상당부분 실현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거론되는 것이 바로 ‘로봇세’입니다. 고용주가 로봇이나 인공 지능을 고용해 생산을 하는 경우, 고용된 로봇이나 인공지능에 대해 세금을 매기고, 그 세금을 고용주 또는 로봇·인공지능 소유자가 내는 방식입니다. 로봇세는 대체로 대체된 근로자의 지원이나 재교육 목적으로 쓰이게 될 예정입니다. 

마치 근로자가 소득세를 내는 것처럼, 전자인간 즉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로봇세를 내는 구조입니다. EU에서 거론되는 ‘전자인간(electronic person)’은 로봇이나 인공지능의 책임을 묻는 이론적 전제로도 사용되지만, 로봇세 부과의 이론적 전제로서도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19학년 수능 국어문제로 '로봇세'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이번 수능문제는 전문가들의 찬반논쟁과 로봇세는 법인세와 소득세에 이은 이중과세라는 학생의 글과 반박문이 소개됐습니다. 

수능에서 로봇세 논쟁이 제시된 것은 이제는 로봇세 부과 필요성이 시대적 흐름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럽은 로봇에게 전자인간이라는 법적 지위를 부여해 세금을 낼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로봇시대의 틀을 새롭게 짜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몇해전 EU의회는 EU 법제위원회 명의로 작성되고 실제로는 룩셈부르크 출신의 매디 델보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권고안’ 중 로봇세 부분에 대하여는 통과를 시키지 않았습니다. 당시 로봇세 도입이 시기 상조라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이념적으로 보면 로봇세는 세수증대 및 복지확대에 관심이 많은 좌파적 사고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성장이나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을 대변하는 우파적 사고에서 검토하면 로봇세는 반가운 현상은 아닌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로봇세 도입에 대한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언론에 로봇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은 컬럼이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로봇세는 인공지능 시대에 있어 소외받는 사람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여러 가지 방책 중의 하나입니다. 마치 로봇세가 전부인양 착각하면 이건 바람직하지 못한 접근입니다. 

로봇세 도입은 좌파와 우파의 충돌 지점이기 때문에 자칫 이념 분쟁으로 번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부디 건전한 논쟁이 되어야 할 것이며 로봇에 자체에 몰입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제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인공지능 시대에 있어 인간의 일할 권리 박탈 및 소외 현상은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막아야 합니다. 기존의 산업혁명과는 차원이 다른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해 차원이 다른 접근법이 강구되어야 합니다.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 정부도 민간도 힘을 다해야 합니다. 부작용 방지 차원에서의 로봇세를 고려해야만 제대로 된 답이 나올 것입니다. 로봇세의 논쟁이 이념 논쟁으로 변질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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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2017년 7월 3일 출원하고 올해 1월 14일 공개한 ‘휴대용 공기청정기’ 특허 도면. 그림=키프리스 캡처 출처 : 비즈월드미디어(http://www.bizwnews.com)


[비즈월드]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국민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마스트는 물론 휴대용으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산소캔까지 판매가 급증(본보 2019년 1월 31일자 ‘최악의 미세먼지 영향으로 오픈마켓 매출 급증…11번가 식품·생필품 거래 최대 6배↑’ 참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이용자가 위치한 지점의 공기질을 측정하고 운동 등으로 호흡이 빨라지게 되면 자동으로 주변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해 제공해주는 휴대용 공기청정기에 대한 특허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기존에 소방관들이 사용하는 산소통 모양을 메거나 방독면 형식이 아니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손목에 착용하는 모양이기 때문입니다.

코웨이가 2017년 7월 3일 출원하고 올해 1월 14일 공개한 ‘휴대용 공기청정기’ 특허가 바로 그것입니다.

코웨이 측은 특허 설명문에서 “사용 때 미관상 부담이 적으며 높은 풍향과 공기정화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특허 도면을 봐도 이를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최근 이용이 일반화된 스마트워치를 보는 듯합니다.

제품의 구성품은 공기정화 필터와 공기 흡·배출구, 송풍팬, 배터리, 생체신호 측정센서, 운동강도 측정센서, 위치 및 먼지센서, 공기유동관 등으로 비교적 간단합니다.


코웨이가 2017년 7월 3일 출원하고 올해 1월 14일 공개한 ‘휴대용 공기청정기’ 특허 도면. 그림=키프리스 캡처 출처 : 비즈월드미디어(http://www.bizwnews.com)


이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시계를 왼손에 착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시계 화면 부분이 바깥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바깥쪽 부분에서 나쁜 공기를 빨아들인 후 공간이 있는 시계밴드를 통과해 필터를 거쳐 손목 안쪽을 코에 대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받는 방식입니다. 물론 손목에서 빼 직접 코에 대고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머리나 얼굴에 착용하거나 목에 거는 형태의 공기청정기에 느낄 수 있었던 거추장스럽거나 미관상 좋지 않고 사용자의 머리카락 등이 장치 내부로 유입되는 단점을 보완했다는 것입니다.

해당 휴대용 공기청정기는 스마트워치와 같이 터치패널 또는 액정스크린으로 등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시계부분의 뒷면에는 생체신호 측정센서가 탑재돼 사용자의 심박수, 호흡량, 체온 및 땀 분비량 등을 측정하고 송풍팬의 풍량을 조절해 단시간에 정화된 공기를 다량 공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최근 스마트폰에는 운동량을 측정 할 수 있는 기능이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어 이 측정값을 블루투스, Wi-Fi, RFID, NFC 또는 비콘(Beacon) 등 다양한 근거리 무선통신 방식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럴 경우 상용화 단계에서 제품가격을 낮출 수 있게 됩니다.

코웨이 측은 휴대용 공기청정기에 외부공기 중에 포함된 먼지의 농도를 측정하고 제어부에 측정값을 전달하는 먼지센서를 더 포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GPS 정보를 기반으로 현재위치의 공기질 정보를 수신해 현재위치의 공기질 정보에 따라 송풍팬의 풍량도 조절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특허의 상용화는 헤파필터(HEPA Filter)나 극세사 필터의 발전과 모터와 배터리 용량의 소형화 및 증대 등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런 구성품의 발전이 가능해진다면 이제는 마스크 대신 휴대용 공기청정기를 코에 대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복적으로 미세먼지와 공기오염 물질을 감소시키는 등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실천이 선행되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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